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[천지일보=이수정 기자]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직제개편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, 검찰이 전문성이 필요한 수사부서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제기했다. ‘정계 복귀’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19일 귀국한다.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집값을 잡기 위한 ‘주택거래허가제’ 도입을 언급한 후 후폭풍이 거세다. 청와대와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,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.◆檢 “직접수사 13개 모두 존치”… 반대 입
남성 하사, 휴가중 외국서 성전환 수술군병원, 해당하사에 ‘심신장애 3급’ 판정군인권센터 “트랜스젠더 군인 지침 없어”“의학적 부분 외에 별다른 걸림돌 없다”전역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따라 달라져[천지일보=김빛이나 기자] 육군 20대 남성 하사가 휴가 중 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와 여군 복무를 희망해 화제가 되고 있다. 과연 그는 여군으로 전환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갈 수 있을까?16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‘한국군 최초의 성전환 수술, 트랜스젠더 부사관의 탄생을 환영한다’는 취지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, A하